The crescent moon on the st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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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아
가을아
헌 추억 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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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0월 13일 한겨레신문 5면
NCSOFT여 번창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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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의 달은 여느 때의 보름달과 다름 없어 보이지만, 월식의 전 과정이 끝나기 전인 22시 07분에 촬영한 반영식 사진이다.1 자세히 보면 풍요의 바다2 오른쪽이 살짝 어둡다.
그만 삼각대를 접을까 하던 차에 새 한 마리가 촬영되었다. 티코 크레이터 위쪽, 구름의 바다3와 술의 바다4 사이에서 날개를 옆으로 펼친 채 찍혔더라면 더 좋았겠지만, 그렇지 못해 아쉽다. 그럼에도 HDD 안에 봉인하지 않고 이곳에 거는 까닭은 '귀한' 사진이기 때문이다. 기다란 꼬리를 보아 까치가 아닐까 하니 희귀종도 아니고, 위치, 동세 어느 것 하나 대단치 않아도...
10월 1일, WWF5는 '지구 생명 보고서 2014'를 발표하였다. 1970년 이래 지구의 포유류, 조류, 파충류, 양서류, 어류 등 척추동물의 개체수가 52%나 줄었다고 한다. 두 세대 만에 생물권 구성원의 절반이 사라졌다는 말이다. 놀랍고 두려운 추이가 아닐 수 없다. 해나 달을 찍다가, 또는 별을 담다가 야생동물이 포착될 확률은 날이 갈수록 낮아질 것이다. 장소나 시기에 따라 확률을 높일 수 있겠으나, '내일'은 '오늘'보다 가능성이 적음을 부정할 수는 없다.
어린 시절, 방 안까지 날아들었다 획 돌아 나가던 제비가 생각난다. 친구네 집 처마에 둥지를 틀었던 제비 가족, 날벌레를 먹기 위해 골목길을 곡예비행하던 모습... 지금도 곁에 있다면, 태양을 배경으로 전깃줄에 무리 지어 앉아 있는 제비떼의 실루엣을 촬영하고 싶다. 지금도 곁에 있다면.
http://wwf.panda.org/about_our_earth/all_publications/living_planet_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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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슈타인이
북극해로 갔다
해바라기가
조작되었다
두눈박이 해바라기의
낯선 알은척
그 눈에 내 눈이
녹아내린다
G
M
O
해바라기
슬픔을 숨긴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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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나 문제집 제목이 자유분방해졌듯 차에 붙이는 표지의 문구도 꽤 다양해진 요즘이다. '까칠한 아기가 타고 있어요.'처럼 거북한 표현도 눈에 띄지만, 가끔은 촌철살인이 돋보이는 명구와 마주치게 된다. 인상 깊은 것 중 하나는 '초보예요. 말이나 탈걸.'이었다. 고전적 표현의 경직성을 단칼에 날려 버린 익살스러움과 앙증맞은 말 그림에서 따뜻함마저 느껴졌었다.
위 사진은 얼마 전 신호대기하다 찍은 것이다. NASA라니! 별 좋아하는 이일까? 어디서 팔지? 짧은 생각을 몇 가지 하다가 카메라에 담았다. 초록불에 액셀을 밟으며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떠올랐다. 필자는 KARI를 역량에 비해 성과가 적은 곳이라고 생각한다. 충분치 않은 지원과 부족한 응원 탓이리라. 우리 항우연도 전설적인 업적들을 쌓고 가끔은 미스터리한 에피소드들도 만들어, NASA처럼 기대되고, 자랑스러우며, 가 보고 싶은 기관으로 커 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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