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키온'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4.05.15 (6-1)×(3-1)=목성 2
  2. 2011.09.25 삼각형과 육각형
  3. 2010.10.24 기다려 주지 않는다

 

 

 

 

 

 

무얼 먹고 사나

 

 

                    윤동주

 

 

 

바닷가 사람

물고기 잡아 먹고 살고

 

 

산골엣 사람

감자 구워 먹고 살고

 

 

별나라 사람

무얼 먹고 사나

 

 

 

 

 

 

* 겨울철의 육각형과 대삼각형을 이루는 별들 중에서 프로키온이 쌍안경에 가렸다. 대신 목성이 빛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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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D Mark Ⅱ, EF 17-40mm f4L USM


 
해발 1,000m 가까운 곳에서 홀로 지새우며 저 영롱한 빛들을 담았다.
수많은 별들 사이에 삼각형과 육각형이 그려졌다. 이제, 겨울이 오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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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탁스67, SMC 45mm f4, EPSON 4990 자가 스캔

 


 
매몰스럽던 겨울, 밤새 서벅거리며 촬영한 사진 가운데 하나이다. 가로등 위로 작은개와 큰개, 그리고 오리온이 달리고 있다. 갈 길 바쁜 세 별자리의 알파별들을 연결하면 '겨울철의 대삼각형'이 그려진다. 그중 큰개자리의 시리우스는 사계절을 통틀어 가장 밝은 별이다.
필름으로 찍는 일주사진은 노출 맞추기가 까다롭다. 주변 광해가 심하면 더 어려워진다. 저곳도 그랬다. 여러 번 갔던 시골길이지만 그새 불빛들이 늘어 있었다. 시간에 따른 변천을 사진으로 남기는 작업[각주:1]도 있다지만, 이 세상 풍경들은 사람이 주는 옷 입지 않고 화장기 없는 얼굴로 살아남기를 바란다. 사진가를 기다려 주지 않는 갈 길 바쁜 세상이 아쉽다.

 

 


 

  1. Rephotography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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