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의 일이다. 새로 구입할 카메라의 선택을 위해 이루님과 통화를 했었다. 카메라를 들 때면 늘 인화를 염두에 두기에 이 분야 전문가에게 자문을 구한 것이다. 2권까지 출판된 '이루의 필름으로 찍는 사진'의 저자로, 책에서 느껴지는 그대로 친절하게 조언해 주시어 큰 도움이 되었다.
오늘 이루님이 운영하시는 포토 마루에 들린 김에 '사람이 있는 현상소'라는 모토가 적힌 간판을 사진에 담았다. 좋은 사진의 산실로 남으리라 믿는다.
'별표 원고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디다스 피날레 (0) | 2011.09.26 |
---|---|
SHW-A250S (9) | 2011.09.21 |
햇솔잎에 자르르르 쩌낸 달을 먹는다 (0) | 2011.09.10 |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 (0) | 2011.08.27 |
Hello Goodbye & Hello (0) | 2011.08.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