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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nn Arthus-Bertrand의 '하늘에서 본 지구' 연작을 떠올리며 촬영한 항공사진이다. 오염으로 검어진 삽교호 위에 작은 섬 두 개가 떠있다. Zorro가 쓰던 안대형 가면 같다는 생각을 했다.
선거철이 돌아오니 공(功)은 자기 앞으로, 과(過)는 남의 탓으로 돌리는 모습들을 다시 보게 된다. 그럴싸한 가면을 쓴 이들 말고, 약자를 위하고 사회를 치유하고자 맨 얼굴로 땀 흘릴 사람들을 뽑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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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얼 먹고 사나
윤동주
바닷가 사람
물고기 잡아 먹고 살고
산골엣 사람
감자 구워 먹고 살고
별나라 사람
무얼 먹고 사나
* 겨울철의 육각형과 대삼각형을 이루는 별들 중에서 프로키온이 쌍안경에 가렸다. 대신 목성이 빛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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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월 13일 22시 35분에 촬영한 월령 14일의 달이다. 티코 크레이터 아래쪽에 무언가 날아가고 있다. 이것이 과연 새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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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3월부터 2014년 2월까지 1년을 이어 온 촬영을 끝냈다. 첫 시도였던 만큼 아쉬운 부분과 허점들이 눈에 띈다. 하지만 달 시직경의 연간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자료로서 가치가 없지 않으며, 끝까지 마무리 지었음에 만족한다.
이 작업을 구실로 마련한 장비들도 있고, 아홉 개의 달 중 하나는 해외에서 찍었으니 볼품에 비해 규모 있는 프로젝트가 되었다. 그러나 시도의 계기가 되었던, 가장 극적인 위치의 달은 공교롭게도 두 번 모두 제대로 담을 수 없었다. 근지점에 위치했던 6월의 보름달은 구름 탓에 우측 하단이 시커멓게 나왔고, 원지점까지 갔던 12월에는 달을 구경조차 못 하였다.
구름과 눈, 비를 상대하는 과정도 천체사진이 가진 재미의 한 면이라고 생각한다. 올해는 보다 운이 따르기를 기대하며 다시 촬영하는 중이다. 2월이 기점이었으니 이미 1/4이나 진척시켰다. 다음에는 analemma를 촬영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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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딩숲 사이의 달과 목성을 촬영하였다. 때마침 달려오던 홍콩 택시 두 대를 함께 담았는데, 잠시 후 롤스로이스가 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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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가 그러하듯 한강 하구도 철책선이 있어 아름답게 남았다. 우리 땅에 내풀로 들어갈 수 없는 안타까운 현실이 한편으론 다행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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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공전궤도는 완전한 원이 아니다. 따라서 달은 지구에 가까워지기도 하고 멀어지기도 한다. 원지점은 지구로부터 405,410km, 근지점은 362,570km이므로 42,840km나 차이가 나며, 시직경으로는 약 10%의 변동을 보이게 된다. 하지만 육안으로 이러한 변화를 확인하기는 쉽지 않다.
위 사진은 3월 27일부터 5월 25일까지 세 번에 걸쳐 촬영한 보름달이다. 망의 위치에 왔을 때, 동일한 화각으로 촬영하여 시직경의 변화1를 기록하였다. 내년 2월까지 12장을 촬영한 후 올리는 것이 더 의미 있겠으나, 장마가 시작되는 6월 말부터는 촬영이 어려울 듯하여2 그동안의 촬영분을 정리하여 보았다.
다음 달인 6월 23일에는 올해 들어 가장 큰3 보름달이 뜨며, 12월 17일에는 가장 작은4 보름달이 뜬다고 한다. 하지만 보름달 열두 번 보기란, 구름에게만 공격권이 주어진 규모 있는 놀이이자 쌓아 온 덕의 높이가 드러나는 진실 게임이라는 공상을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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