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의 비상창을 통해 마차부자리를 촬영하였다. 좌측 하단에 히야데스와 플레이아데스 성단도 보인다. 원형 창문으로 밤하늘을 보노라니 VIRGIN GALACTIC사의 스페이스 쉽이 떠올랐다. 고도 100km에서 바라보는 우주는 무척이나 찬란하겠지만, 평범한 비행기라도 관측창의 모양이나 배치에 따라 우주여행하는 기분에 살짝 다가가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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