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탁스67, SMC 45mm f4[각주:1]


 


멀리 서광이 비춘다. 초겨울의 차가운 밤을 보내고 돌아오는 길에 일출이 시작되었다. 사진으로는 남기지 못하였으나 빛, 구름, 산, 강, 물안개, 갈대, 철새라는 일곱 가지가 만들어 낸 고즈넉하면서도 힘이 넘치던 그날의 아침을 잊지 못한다. 

 


 
  1. 충무로에서 이마콘으로 스캔했으나, 하단부가 많이 잘렸다. 별풍경 사진은 암부가 많다 보니 사전에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으면 이런 일이 생기곤 한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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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삼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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