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떠난 후, 쏟아져 나온 프로토스들에 의해 백색왜성은 파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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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D Mark Ⅲ, EF 70-300mm F4-5.6L IS USM, HUDF 합성
HUDF는 가장 먼 우주를 담은 가시광선 영상이다. 허블 우주망원경이 지구를 412회 돌며 화학로자리 방향 어두운 우주 1를 총 1,000,000초에 걸쳐 촬영하였다. 꽤 넓은 영역처럼 보이지만 전체 하늘의 10,000,000의 1에 지나지 않는다. 10,000개 이상의 은하가 포착되었으나 대부분은 태양 질량의 100,000∼10,000,000배 정도로 작다. 서로 합체되어 큰 은하로 진화하는 것으로 추정한다. 위 합성 사진에는 보이지 않지만, NASA가 2004년 3월에 공개한 이미지 속의 희미한 천체들은 가시광선으로 31등급이다. 이는 지구 위의 반딧불을 달에서 보는 정도의 밝기라고 한다. 2
최상의 관측 조건을 가진 우주 공간에서도 열하루가 넘도록 노출을 주어야 얻을 수 있는 사진이라니, 멀리 보는 것은 사람에게나 망원경에게나 매한가지로 어려운 일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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