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돌탑들 너머에는 열렁열렁하는 부산 바다가 펼쳐져 있습니다. 그 모습을 함께 담아야 하나 궁리하며 찍은 사진입니다. 바다를 빼니 낯선 느낌이 살았습니다.
거석문화를 대표하는 스톤헨지에 집단의 염원이 담겨 있다면, 포개진 돌덩이들은 누군가의 소망을 품고 있습니다. 제 마음 속의 몇 가지 바람들도 적시에 이루어지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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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D Mark Ⅲ, EF 24mm f1.4L Ⅱ U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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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을 말해 봐!
지루한 날들이 넌 지겹지 않니?
평범한 생활에 넌 묻혀 버렸니?
이제 그만 깨어나.
넌 나의 Superstar, shining star, sup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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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 봐' 노랫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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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ARRY NIGHT은 묵묵히 제 몫을 다하는 삼각대처럼 별과 사진에 관한 이야기를 담아 가는 블로그입니다. 방문을 환영합니다. by 삼각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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