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2월 4일 22시 48분, 5D Mark Ⅱ, Nikkor MF 16mm f2.8,
봄이 시작되던 날 밤, 남중을 지나 하강 중인 달 가장자리로 달무리가 졌다. 태극기의 사괘와 태극을 모티브로 하여, 네 귀퉁이에는 아파트를 두고, 가운데에 달무리가 오도록 촬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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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돼지 2012.02.06 16: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용봉산에 놀러갔다가 가족들과 봤는데,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달무리가 너무 크게 져서 아닌줄 알았는데 ,,, 저희는 촬영이 안되던데 용케 하셨네요.
다시 볼수 있어서 기쁩니다.
기분 좋은 닉네임을 쓰시는군요. 새해엔 제게도 복덩이 하나 나눠주세요~ ^^
자연 속에서 만나는 달무리가 더 아름답지요. 감사합니다!
도깨비 2012.02.09 09: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정말 멋진데!
어떻게 지내나 오랫만에 들려봤는데
역시 나날이 더 발전해 가는 모습이 반갑다, 친구야!
You will be a power blogger soon.
I 'll be back~
한류 도깨비도 잘 지내지? ^^
고마워~ 안목이 여전하군!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