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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7.05 우리 둘이서

 

5D Mark Ⅱ, EF 24mm f1.4L Ⅱ USM


 

마지막을 함께 하기로 한[각주:1] 별똥별[각주:2] 둘이 견우와 직녀 사이를 건너고 있다.


 
  1. 위 사진은 60장의 사진을 합성한 것으로, 희미한 유성은 밝은 유성이 찍힌 다음다음 사진에 나타났다. 장노출 사진에서 한 장을 건너뛰고 촬영되었고, 형태가 직선이므로 서로 다른 유성이라고 생각하지만, 유성흔일 수도 있다. 유성흔(meteor train)은 순간적으로 사라지는 단흔과 몇 분 또는 그 이상 빛이 나는 영속흔으로 구분하는데, 일반적으로 후자를 유성흔이라 한다. 단흔은 대기와의 마찰열로 유성의 구성물질이 연소되는 것이지만, 영속흔은 진입속도가 빠르고 크기가 큰 유성에 의한 마찰열에 대기가 반응한 자취이며, 유성은 대부분 중간권 이상의 고도에서 연소되므로 영속흔 형태의 변화 양상으로 상층 대기의 상태를 가늠할 수 있다. [본문으로]
  2. 섬광의 양 끝이 예리한 것으로 보아, 별똥별이 아니라 '이리듐 플레어(Iridium flare)'일 수도 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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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삼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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