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2.08.10 교동도 가는 길
  2. 2011.09.07 별비
  3. 2010.02.18 아침을 처음 본 날

 

 

2012년 8월, 5D mark Ⅲ, EF 17-40mm F4L USM

 

 

새벽닭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는 항구가 있다. 밀물 차오르는 창후항의 어스름 속에 여객선과 고깃배들이 정박해 있다. 구름 사이로 보름달도 바쁘다. 비릿한 갯내음에 긴장감이 스며 온다.    

 

 

 

 

'Starry Night > ' 카테고리의 다른 글

Free hugs  (0) 2013.03.16
서해 월광  (2) 2012.08.10
교동도 가는 길  (0) 2012.08.10
바다를 기다리는 많은 것들  (0) 2012.08.10
달은 붉고, 갈대는 검다  (0) 2012.06.16
강촌이발관 위로 뜨는 달  (0) 2012.05.17
Posted by 삼각대

댓글을 달아 주세요

별비

Starry Night/강 2011.09.07 21:20


5D Mark Ⅱ, EF 24-105mm F4L IS USM



별이 비 되어 내린다
늪은 젖지 않는데 나는 젖는다
별의 귓속말이 새벽보다 차갑다
가까이서 떠오를 아침을
메마른 땅을
우산 없이 기다린다





'Starry Night >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별이 아름다운 이유  (0) 2012.10.15
강가로 내려온 별들  (0) 2011.09.28
별비  (0) 2011.09.07
바위, 그리고 별  (0) 2011.07.20
우리 둘이서  (0) 2011.07.05
여덟 달 기다린 별빛  (4) 2011.07.02
Posted by 삼각대

댓글을 달아 주세요

 

펜탁스67, SMC 45mm f4[각주:1]


 


멀리 서광이 비춘다. 초겨울의 차가운 밤을 보내고 돌아오는 길에 일출이 시작되었다. 사진으로는 남기지 못하였으나 빛, 구름, 산, 강, 물안개, 갈대, 철새라는 일곱 가지가 만들어 낸 고즈넉하면서도 힘이 넘치던 그날의 아침을 잊지 못한다. 

 


 
  1. 충무로에서 이마콘으로 스캔했으나, 하단부가 많이 잘렸다. 별풍경 사진은 암부가 많다 보니 사전에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으면 이런 일이 생기곤 한다. [본문으로]

'Starry Night >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안녕, 경춘선  (0) 2011.08.01
악조건  (0) 2010.11.21
빛 vs 빛  (0) 2010.10.10
아침을 처음 본 날  (0) 2010.02.18
겨울별  (0) 2010.02.18
바람 불던 밤  (0) 2010.01.24
Posted by 삼각대

댓글을 달아 주세요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