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것과 네 것

별꽂이 2010. 11. 3. 21:24

 

사진가를 보호하는 사진저작권, 김승곤[각주:1]


 

http://www.moazine.com 




일상을 순회하며 살아가는 평범한 대다수에게 자신의 선의가 악의로 받아들여지는 상황은 흔치 않은 경험이며 이를 의도할 사람은 더더욱 없다. 하지만, 저작권과 관련하여서는 삶을 위해 몰아쉬던 가쁜 숨을 잠시 골라야 할 필요가 있다. 블로그는 개인사의 기록이라는 사적 기능과 대중을 향한 정보의 제공이라는 공적 역할을 함께 한다. 따라서 글을 올리는 행위는 모니터 뒤의 누군가에 대한 책임으로 이어질 수 있다. 블로거의 어깨 위에 빛나는 견장이 올려질 수도 있고, 원치 않는 멍에를 걸머지게 될 수도 있는 것이다.
안타깝게도 위와 같이 어려운 문제에 대해 정확히 해석하고 구분 지어 줄 기준을 접하기란 쉽지 않은 게 현실이니, 나름의 발품으로 참고할 만한 안내들을 찾는 수고가 필요하다. 비록 최신의 기사는 아니나 유익한 일독이 될 김승곤님의 글을 스크랩[각주:2]하여 올린다.

 




 

  1. 사진예술 2006년 4월호 [본문으로]
  2. '모아진'은 스크랩을 허용하는 인터넷 매체로서 간단한 방법으로 이용할 수 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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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삼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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