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이들에게 관대하라.

 

 

로마의 시인 유베날리스[각주:1]가 남긴 말이다. 별일이 있었던 것도 아닌데 아침부터 마음에 담아 두고 있었다. 마침, 한참 아랫사람들에게 케잌을 선물 받았다. 필자의 취향에 맞춰 별 열 개로 장식된 초코 케잌을 골라 왔다. 가끔은 어떤 예정된 사건 속에 던져진 듯한 날이 있다. 자정을 넘긴 지금도 '세대'라는 단어에 대해 생각해 본다.   

 

 

 

 

  1. Decimus Junius Juvenalis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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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삼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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